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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웨딩홀 방문상담 솔직 후기! 파티움하우스 | 수원 결혼식장 추천, 수원 웨딩홀 추천

뚜까망치 루크 2023. 3. 21. 01:02

 

 

수원시청역에서 넘어지면 도착, 단독 건물, 여러건물에 주차장 확보

파티움하우스

대중교통으로 방문할 하객이 많다면? 화려한 분위기의 웨딩홀을 원하신다면!

 

 

파티움하우스 수원으로 웨딩홀 투어를 다녀왔다.

 

이미지출처 : 네이버지도

 

파티움하우스의 외관이다.

정말 수원시청역에서 나와서 딱 2번 넘어지면 도착할 거리에 위치해있어,
부부가 수원 토박이라면 위치적으로는 정말 메리트가 있는 곳이었다.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89
📞전화번호 : 031-221-3434

[주차 : 삽가능!]

 

이미지 출처 : 파티움하우스수원

 

1층에 들어서자마자 직원들이 엄청 큰 소리로 환영을 해주어서 살짝 놀랬다ㅎㅎ
그래도 직원들이 엄청 반갑게 맞아주는 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

1층에는 카페와 로비, 예약실이 위치해있다.

예약실로 이동하여 직원분을 만나 본격적인 웨딩홀투어를 시작했다.

 

 

그 시작은 바로! 6층에 위치해있는
혼주 등 가족들이 대기할 수 있는 VIP대기실이었다.

파티움하우스 수원은 특이한 점이 6층 전체가 VIP를 위한 별도 공간이라
예식이 시작하기 전 조용하게 쉴 수도 있고,

메이크업실 및 탈의실등이 마련되어 있어 6층에서
혼잡하지 않게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장식들이 굉장히 화려하고 카페트도 굉장히 화려하다.

 

그 다음 계단으로 한개층 내려가 연회장을 방문했는데,
연회장이 깔끔하면서도 화려하게 잘 꾸며놨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회장은 뷔페식이며, 음식가짓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거 같다.

4~5층에 위치한 연회장은
3층 파티움홀을 이용하는 하객들이 60분 간격으로 식을 진행하기 때문에

각 층을 번갈아가면서 이용한다고 했다.

 

참고로 2층 그레이스켈리홀을 이용하는 신랑신부 하객들은 지하1층의 연회장을 이용하며,
90분 예식이다.

 

파티움하우스 수원 연회장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혼주들을 위한 공간이 별도로 2개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한쪽은 신부측, 한쪽은 신랑측으로 나누어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솔직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한 개층 더 내려와 3층의 파티움홀을 확인해보자.

예식장 입구에 커다란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어,
식전영상도 큼지막한 화면으로 볼 수 있었다.

또한 결혼식을 중계해준다고 하니, 바깥에서도 결혼식을 화면으로 볼 수 있었다.

결혼식날 축의금을 받아주느라 고생하는 인원들이 보통 결혼식을 많이 못보는 경우가 있는데,
화면으로나마 볼 수 있다고 하니 이 부분도 좋았다.

 

 

다음은 신부대기실을 확인해보자.

신부대기실도 굉장히 밝은 느낌으로 꽃 장식이 화려하게 있었고,
브라이덜 샤워 너낌으로다가 사진찍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었다.

하나의 단점은 신부대기실과 예식장이 이어져있지 않았다.

 

 

신부는 예식 시간이 되면 신부대기실에서 걸어나와 위 사진의 복도를 걸어 예식장 쪽으로 향해야한다.

대신 하객이 입장하는 문으로 신부가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예식장의 비밀공간같이 신부를 위한 공간이 있었다.

해당 공간에서 잠시 대기를 하다가, 신부 입장 시 등장하는 구조였다.

 

 

3층의 파티움홀을 확인해보자.

꽃이 굉장히 화려하고 아주 밝은 느낌의 예식장이다.

그리고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예식이 끝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었던 때라, 아마 더 밝게 보였는 지 모르겠다.

 

신부가 대기하고 있다가 등장하면, 버진로드가 이어진다.

 

이번엔 2층 그레이스켈리홀로 가보자.

신부가 입장하는 동선이나 모든 것은 동일하나,

3층의 파티움홀 보다는 약간 더 어두운 분위기에, 화려하지 않은 조합의 꽃들로 장식되어 있다.
우리의 취향은 2층 그레이스켈리홀에 조금 더 가까웠다 :)

 

 

[총평]

우리는 앞서 이야기한 거처럼 2층의 그레이스홀이 조금 더 마음에 들었다.

예식이 90분간격인 것과 홀의 분위기가 그랬다.

다만, 연회장이 지하에 위치해있는 것과
신부 대기실에서 식장으로 이어지지 않고 신부가 복도를 걸어와야하는 것이 조금 단점이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다른 웨딩홀을 선택했지만,
만약 차선을 선택해야 했다면 파티움하우스를 선택했을 거 같다.

파티움하우스 수원은 모든 장식들이 굉장히 화려하기 때문에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부부라면
굉장히 마음에 들어할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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