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 신림 맛집! 명태어장 난곡점 | 시래기 코다리조림이 너무 맛있는 난곡 맛집!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 여기로!

명태어장 난곡점

셀프바에 다양한 반찬과 맛나는 시래기 코다리조림

 

자, 오늘 소개할 곳은 어디인가?
난곡에 위치한 명태어장 난곡점이다.

사실 필자는 코다리조림이나 명태조림, 가오리 조림 등
생선 조림 요리를 많이 먹어보진 않았는데,

매운 것과 해산물이라면 아주 좋아죽는 여자친구를 따라 명태어장 난곡점을 찾게 되었다.

 

오픈한 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외관을 하고 있었고,
환하고 넓은 내부가 눈에 띄었다.

명태어장은 체인점인 거 같은데

난곡점을 처음으로 방문해보았다.

 

 

 

📍주소 : 서울 관악구 난곡로 180
📞전화번호 : 02-868-6062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명태어장 난곡점은 난곡사거리에서 조금 떨어져있고,
우림시장과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필자는 버스를 이용해 우림시장 정류소에서 하차하니 가까웠다.
주차가 가능한 지는 확인하지 못했다..ㅠ!

네이버 지도에 검색해보니 주차가 가능하다고 나오긴 하는데,
확실한 건 전화하여 문의해보시길 바란다!

 

 

명태어장 난곡점은 매장이 아주 넓어 많은 인원이 수용가능했고,
다양한 반찬들을 제공해주는 것이 특징이었다.

그 중 셀프바에서 제공하는 호박죽 및 커피 등등
남녀노소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메뉴판을 확인해보면,

명태코다리조림, 갑오징어조림, 가오리조림, 쭈꾸미 철판, 동태매운탕 등등
다양한 조림 요리를 전문으로 제공하고 하고 있었다.

 

우리는 명태어장에서 '강추' 라고 하는 시래기명태조림을 '소' 사이즈로 주문했다.

 

이 얼마나 영롱한가?

여자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명태어장은 프랜차이즈라 여러 지점이 있긴 하지만

난곡점이 음식 맛도 좋고, 다양한 반찬을 제공하는 맛집이라고 따봉을 줬다!

 

셀프바에서 가져온 여러가지 반찬들도 찍어보았다.

셀프바에서 정말 뷔페 마냥 여러가지를 제공해주어서,
먹고 싶은 것을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다만 음식은 남기지 않을 만큼 가져다 먹는 게 좋겠다.

 

 

셀프바에 보면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먹을 만큼만 가져다 드시라고 한다.

속상하다고 하시니,
우리는 꼭 셀프바에서 먹을 만큼만 가져다가 먹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래기명태조림을 한번 즐겨보자.
시래기명태조림은 일반 명태조림보다 3천원이 추가가 된다.

명태 크기가 생각보다 엄청 커서 좀 놀랬다!

거기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시래기까지 맛나는 양념에 버무러져, 군침이 싹 돌았다.

요 양념이 정말이지 밥도둑이었다 :)!

밥은 기본 제공이 아니라 추가해야하는데, 요 양념에 밥 안시키면 범죄지 범죄!

 

 

여자친구가 알려준 명태조림을 맛있게 먹는 방법!

김에다가 밥을 살짝 올리고, 명태조림과 시래기를 얹은 다음,
양념에 있는 고추를 하나 딱 올려서 싸서 먹으면~

매콤한 게 입에 쫙! 달라붙으며 정말 정신없이 흡입할 수 밖에 없었다.

생각보다도 훨씬 더 맛있게 저녁을 즐길 수 있었다.

 

 

[총평]

명태어장 난곡점은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족들끼리 외식하며 술한잔 간단하게 하면서 반주하기에도 딱이고,

점심에는 특선으로 꼬막비빔밥도 판매한다고 하니,
주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나 거주하시는 분들은 점심식사하러 가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었다.

다음번에도 명태어장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