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양갈비 맛집 찾으시는 중? 호우양꼬치 철산 | 철산 맛집, 철산역 맛집, 양꼬치, 양고기 맛집

냉동이 아닌 생양갈비를 취급하는 곳

호우양꼬치 철산점

냄새X, 부드러움O, 친절함O, 서비스O

 

 

철산 및 가산에서 양꼬치 맛집을 찾기 위해 엄청나게 알아보았는데,

호우양꼬치 철산점의 후기가 압도적으로 좋길래 너무 궁금해졌다.

오늘은 여기로 간다..!

📍주소 : 경기 광명시 철산로30번길 22
📞전화번호 : 0507-1362-5886

[주차 : 불가..옆에 대충대기 + 공영주차장에 대기!]

[영업시간]
매일 15:00~01:00

 

금요일 저녁에 방문해서 그런 지 철산역은 뽁짝뽁짝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고,

호우양꼬치 철산점은 웨이팅을 했어야 했다.

우리팀은 5명이라 5명자리가 나기까지 약 30분정도 웨이팅을 했다.

웨이팅 중간중간 사장님이 나오셔서 금방 자리 나올 거라구 죄송하다구,
말씀을 해주시고 서비스 드리겠다고 하셨다.

이때부터 사장님의 친절함 + 손님에 대한 케어가 장난아니겠구나 직감했다.

 

3시간 같은 30분 웨이팅 후 입장하여 자리에 착석했는데,

호우양꼬치 철산점은 약 10팀정도 내부에 앉을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메뉴판을 잘 읽어보면 생양갈비 위쪽에 국내유일 항공직송이라고 나와있었다.

사장님 말씀으로도 국내 유일하게 냉동이 아닌 생양갈비를 취급하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렇게 맛있다고, 기대하셔도 좋다고 하셔서 정말로 기대가 되었다..!

매장에 들러 식사하는 것 말고도, 만약 캠핑을 가거나 할 때 방문하여 양갈비를 구매해가도 좋다고 하셨다.
캠핑장에서 양갈비 구워 먹는다니, 정말 좋지 않은가?

다음번에 꼭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다!

우리는 우선 생양갈비2인분과 양꼬치 2인분을 주문했다.

기본찬 세팅이 나오고, 사장님께서 직접 불을 넣어주셨다.

그리고 약속하셨던 서비스!
매콤한 바지락 술찜을 서비스로 주셨다ㅎㅎ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는 순간이었다.

양갈비 2인분이 나왔다..

동네 사람들...! 이 떼깔 좀 보시게요..!

이렇게 영롱한 빛깔을 하는 양고기는 처음보는 거 같았다.

우리 일행들은 다들 사진 찍기 바빠ㅎㅎㅎ

양갈비는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시고, 잘라주시고 해서 먹기 굉장히 편했다 :)

 

와사비 올려서 냠~!

고기 + 와사비 조합 내가 제일 사랑한다.

이거 한입 딱 먹고, 사장님께

사장님, 사장님 가게 정말 웨이팅할만 하네요!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양갈비를 어느정도 먹고나니

주문했던 꿔바로우가 나왔다. 중국식 식당에서 빠질 수 없지!

꾸바로우도 쫄깃하고 달달하이 맛 좋았다ㅎㅎ

 

그렇게 무아지경의 식사를 하고 있으니 양꼬치가 등장하여 구워먹기 시작했다.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양갈비는 센불에,
양꼬치는 약한불에 구워야하기 때문에

양꼬치가 나오고나서 숯불을 요리조리 조절해주셨다.

맛좋은 고기를 맘껏 먹고, 메뉴를 보니 옥수수온면과 옥수수냉면이 있길래,

하나씩 주문하여 맛보기로 했다.

호우양꼬치 철산점은 옥수수온면/냉면 또한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었다.

 

 

[총평]

호우양꼬치 철산점은 생양갈비가 정말 일품인 곳이었다.

양꼬치를 먹으러 갔다가 맛보려고 시킨 양갈비였는데,
생양갈비가 이렇게 맛있을 줄 정말 몰랐다.

호우양꼬치 철산점에 가신다면 양갈비는 조금이라도 꼭 맛보시길 권한다.

또한, 손님에 대한 세심한 케어를 해주시는 사장님 덕분에 만족도가 정말 높은 곳이었다.

철산이나 가산에서 양꼬치 맛집을 찾는 분께 호우양꼬치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