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양주에 오셨을까요?
브루다 양주
뷰, 커피, 베이커리 모두 합격드리고 싶어요.
양주에 볼일이 있어 가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타지를 방문하게 된 만큼 이 곳의 카페는 어떤 곳이 있을까 찾아봤다.
그러던 중 발견한 곳, 브루다 양주
일단 외관부터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고,
바로 옆에 호수가 붙어있어
뷰 장난아니겠다는 생각에 한걸음에 달려갔다.
📍주소 : 경기 양주시 백석읍 권율로 909
📞전화번호 : 070-8838-4096
[주차 : 너무너무 가능!]
[영업시간]
금토일 10:00~20:00
월화수목 11:00~19:00
브루다 양주에 도착해서 외관부터 살펴봤다.
웅장하고 디자인도 깔끔하이 너무 이쁘게 잘되어 있었다.
입구 및 출구를 구분하여 사용자의 경험을 깔끔하게 설계했다고 느꼈다.
중간중간 보이는 표지판에서 건물의 상세 위치 및 포토존을 찾을 수 있어,
친절함을 카페 밖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우선 카페가 굉장히 넓고 커서 사진찍을 데가 정말 많아서 좋았다.
야외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많았고,
건물의 테라스도 자리가 넉넉하게 있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여기는 건물 층으로 따지면 지하 였는데
요즘 같이 날씨 좋은 날 노을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즐기기 너무 좋았다.
이제 내부로 한번 들어가보자.
건물 곳곳에 약도가 제공되어 있어, 어디 한번 가볼까~
하고 들여다볼 수 있었고,
카페 내 외부 모든 곳이 이쁘게 잘 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브루다 양주는 베이커리도 여러 종류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인기있는 베이커리는
빨미까레, 소금빵 등등 이었다.
2층 내부도 너무나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었다.
이런 곳오면 내가 특별해지는 너낌!
너무 좋아ㅎㅎ
우리는 브루다 양주의 시그니처인
브루다 선셋과 콜드브루 한잔
그리고 브루다 양주 베이커리에서 빨미까레와 소금빵도 주문했다.
초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빨미까레 정말 마음에 드실 거 같다.
보통의 빨미까레와 다르게 크런치 같은 게 올려져있어
식감이 훨씬 좋고 달달하이 맛있었다.
소금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이
만족스러웠다.
요녀석 요녀석 브루다 양주의 시그니처 답게 달짝지근하이 맛있었다!
눈에 담기에도 너무 이뿌고,
그렇게 많이 달지도 않아서 정말 좋았다ㅎㅎ
(외부에서 먹다가 내부로 자리 옮기면서 다 쏟은 건 비밀...)
[총평]
브루다 양주는
양주에 갔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차도 있겠다, 날씨도 좋겠다,
분명 좋은 사람과 함께 일테니,
카페 앞 호수를 배경삼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것두 브루다 양주의 매력 중 하나다.
건물의 디자인도 디자인인데,
카페나 베이커리도 굉장히 수준급으로 맛있었고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여
더욱더 만족했던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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