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포스팅에서 트랜지션(Transition)을 넣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조금 더 개성있는 효과로 세련된 트랜지션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파이널 컷 프로의 UI에서 트랜지션 모임과 이펙트 모임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아래 사진의 빨간 화살표가 있는 곳이다.
빨간 화살표가 가르키는 곳의 버튼 2개 중
우측 나비넥타이 모양 아이콘이 트랜지션의 모음집을 나타낸다.
트랜지션의 종류를 고르려면 먼저 우측의 나비모양 아이콘을 클릭하여,
여러가지 트랜지션을 확인한 후 삽입할 수 있는데,
파이널 컷 프로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트랜지션도 있고,
인터넷에 강의하시는 분들이 제작해서 배포해놓은 무료 버전 트랜지션도 있고,
유료버전 트랜지션도 많이 있다.
굳이 유료 트랜지션을 구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파이널 컷 프로에서 기본 제공 트랜지션도 충분히 봐줄만 하다.
이 많은 트랜지션 중에서 Wipes를 이용하여 조금 더 세련되게 트랜지션을 만들어보자.
우선 내가 생각하는 트랜지션은,
사진에서 다음사진으로 넘어갈 때 이모티콘이 지나가면서 전체 화면이 바뀌는 것이다.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우선 클립과 클립사이의 트랜지션을 넣고, 길이조절을 해준다.
(방법은 저번 포스팅에서 다뤘기에 따로 다루지 않겠다.)
그리고 해당 트랜지션을 Wipes 트랜지션을 끌어당겨 덮어씌워준다.
그리고, 트랜지션 길이 만큼 원하는 이미지를 트랜지션 위에 삽입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미지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도록 키프레임을 이동시켜주면 된다!
오늘은 Wipe 트랜지션에 관한 설명이니,
키프레임 이동에 대한 부분은 생략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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