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이전 포스팅에서 파이널 컷 프로 멀티캠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떻게 이 멀티캠을 잘 활용하는 지 한번 확인해보자.
필자는 카메라 한대, 녹음기 한대를 이용해서 촬영을 진행하기 때문에 다양한 앵글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파이널 컷 프로의 멀티캠 기능을 이용하여
하나의 앵글은 기본 메인 앵글, 다른 하나는 확대된 앵글, 또 다른 하나는 왼쪽으로 치우친 앵글을 이용하여 영상 시청의 다채로움을 주려고 한다.
아래 사진을 확인해보자.
차례로 메인앵글(Main), 확대된 앵글(Zoomed in), 왼쪽으로 치우친 앵글(Zoomed in left)이다.
위 사진 처럼 멀티캠 편집에서 앵글을 여러가지로 생성해두고,
메인 편집을 진행할 때는 컷 편집 후,
Cmd + Shift + →(오른방향키) 로 간편하게 화면만 전환해서 영상에서 다채로움을 줄 수 있다.
여기서 기억할 점은, 멀티캠 편집 시 앵글 전환하는 단축키는 Cmd + Shift + →(오른방향키) 라는 것이다.
화면을 전환할, 앵글을 전환할 클립을 선택한 후 해당 단축키를 실행하면 된다 :)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은 조금 정리를 하자면, 컷편집을 하면서 이 장면은 확대를 좀 해야지, 이 장면은 이렇게 보여줘야지, 이렇게 노가다성으로 클립을 일일이 바꿔줄 필요없이,
멀티캠 편집을 이용하여 위와같이 간편하게 화면 앵글 전환을 주는 방법을 이용하자는 것이다.
우리는 1분이라도 편집 시간을 줄여야하지 않겠는가?ㅎㅎ
필자와 같이 전문 편집자가 아니거나 촬영장비가 마땅치 않은 편집자의 경우, 멀티캠을 이런식으로 활용하여 영상의 맛을 조금 더 살리는 것은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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